박정용작가 2019년 개인전

풀밭위의 점심

최영화 기자 승인 2019.03.08 17:14 의견 0

 

 162.2/130.3cm , oil dn canvas, 2019 풀밭위의 점심


[울산부동산뉴스 최영화기자] 돌과 자연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이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박정용작가가 2019년 첫 개인전을
  지난 3월1일 열었다.

 

전시는 서울시 성북구 보문국로 229에 소재한 "갤러리 아트 세빈"(070-8800-4946)에서 2019년 3월1일 부터 3월 24일까지 전시하며 관람 시간은 평일 12;00에서 17;00까지 한다.

 

작품으로는 "풀밭위의 점심"을 비롯하여 '안녕하세요' '축배' '건배''튤립와인'등과 2019년 대작으로 '댄스 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돌은 여러 감정을 가지고 시공간을 넘어온 나의 역사이며, 바꿔 생각하면 또 다른 나의 모습이자 우리 모두의 자화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중 '댄스 시리즈' 돌들이 모여 추는 춤은 주위를 둘러싼 조화와 공존의 움직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라 하고 "풀밭위의 점심"은 1863년 에드아르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식사"를 오마주한 작품이라" 설명했다.

저작권자 ⓒ울산부동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