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 지방정원 해바라기 단지     ©

제목 : 하나님을 신뢰하고 약속을 붙들라(출 2장23-25)

본문의 내용은 고난의 과정을 통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모세를 죽이려 했던 바로왕이 죽고 새로운 왕에 의해 이스라엘 자손에 대한 횡포는 더 극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가혹한 노예생활로 허덕이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고 그들의 간구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구원의 때가 이르게 됩니다.

1.믿음 안에 있어도 고난과 시련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백성들입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애굽에서 종살이와 고역과 민족 말살이라는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도 고난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마귀가 권세를 잡고 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믿는자들을 멸시하고 핍박하고 어떻게든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믿음에서 떠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고난이 다가올 때 우리는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고난이 있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수많은 고난은 여러분에게 큰 위로와 영광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기도 할수 있기를 축복합니다.(출2:23)

2.하나님은 즉각적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1)우리가 변화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즉각적이지 않고 인내하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잘 변화되지를 않습니다. 고난 앞에서 깨어지고 변화되고 축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세로워지는 것입니다. 고난이 오히려 축복의 전주곡이 되고 축복의 계단이 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속에서 이루어지고 허락 되어진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더 좋게 만드시기 위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3)하나님과 깊은 영적 사귐과 교제를 위해서입니다: 고난과 시련은 영적인 측면에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됩니다. 영적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으로 견고하게 세우시기 위해 고난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기도 합니다.(고후12:9)

3.언제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응답이 늦어지고 고난과 시련 중에 낙심되고 절망스러운 마음이 들 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붙들 때 우리의 힘이되고 위로가 되고 모든 고난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승리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 기자 lch05052000@daum.net 임철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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