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아트페어 2021 성황리 종료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만여 명의 관람객 방문 성과
1500여점의 작품과 79개의 갤러리 참여

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1.12.13 18:47 | 최종 수정 2021.12.13 19:29 의견 0

[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기자]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지난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2021년 4월에 개관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주최사인 (주)더플랜비에 의하면 5개국 79개의 갤러리가 400여명의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1500여점 출품하여 179억원의 판매를 하였으며 전시 기간 동안 3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냄으로 울산 미술시장의 열기와 가능성을 열었다고 자평했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활발히 판매되는 중에 전시 작품이 모두 팔리는 완판을 한 작가들도 여러명 나왔는데 그중에 본지에 여러번 소개된 박정용작가가 대구 소재 ART G&G(대표안정희) 갤러리를 통해 출품한 작품 6점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도 올렸다.(120호,100호,60호,30호 2점,10호)

부부작가인 아내 임수빈작가도 박정용작가와 함께 ART G&G(대표안정희) 갤러리를 통해 출품한 작품들도 판매가 되며 많은 사람들이 핑크유토피아를 알아보며 인기를 끌며 울산에서 1회로 열린 울산국제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문기획사인 (주)더플랜비는 주요 작품들을 전문 도슨트가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키즈 도슨트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관람객과 단체 관람객들에 큰 호응을 받았다.

울산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울산 청년작가들의 관심도 높히고 미술품을 단지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소장 할 수 있는 문화가 되는 첫걸음이 되어 울산 미술시장이 활발하게 형성 될 것을 기대하며 울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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