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기자] 한신공영은 울산 남구 신정동 836-3 일원에 ‘울산대공원 한신더휴’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 ~ 84㎡ 302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27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정동 일대가 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발돋움하면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며 “핵심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허나 주변 부동산 업계에서는 마침 고금리 시대로 접어들며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이 얼마나 이루어질지 의문을 갖을 수 밖에 없으며 앞으로 남구와 울산에 대기중인 분양시장의 방향을 잡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