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신세계 간담회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부지 개발 관련
판매시설 3만 8,250㎡, 83층 규모 오피스텔 1,573호(2동) 계획

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2.08.24 17:26 의견 0

[울산부동산뉴스 최영화기자] 울산시는 8월 23일 오후 1시 경제부시장실에서 우정혁신도시 내 ‘상업용지 개발계획(안)’에 대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고, 이날 간담회에서 ㈜신세계는 ‘상업용지 개발계획(안)’ 접수에 앞서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안효대 경제부시장에게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개발계획(안)은 우정혁신지구 내 상업용지 면적 2만 4,332㎡로 수립됐다. 주요 시설은 쇼핑몰 등 판매시설(연면적 3만 8,250㎡), 문화 및 집회시설(3,000㎡), 근린생활시설(1,770㎡), 오피스텔 2개동(83층, 1,573호)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향후 신세계가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입안 제안서를 접수하면, 주변개발과 연계한 교통처리계획, 주민의견 청취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입안 제안서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우정혁신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2007년 9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고, 2016년 12월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에 신세계가 신청한 부지는 지구단위계획상 특별계획구역의 상업용지로서 지구단위계획(개발계획 수립 등) 변경 후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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