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부동산 침체속 11월 분양시장 동향

남구 옥동, 신정동, 중구 복산동 1300여 세대 분양 예정

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2.11.11 16:29 | 최종 수정 2022.11.11 16:34 의견 0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
신정동 '빌리브리버런트'
옥동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

[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기자] 울산 및 전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도 청약 미달등 선착순 분양으로 분양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상황에 분양시기를 더 미룰 수 없는 신규 분양사들이 11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남구 신정동 22-4 일대는 신세계건설(주)이 '빌리브리버런트'이름으로 311세대의 분양과 또 다른 신정동636-1과 638-1에 1,2단지 각각 301세대씩 602세대를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아름으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남구 옥동 법원입구 삼거리 일원에는 SM삼환기업(주)이 11월 '옥동 경남아너스빌 ubc'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ubc 울산방송 신사옥 이전 복합시설로, 지하 4층 ~ 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98~108㎡의 대형 평형대의 아파트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중구에는 (주)서한에서 '서한이다음프레스테지'의 이름으로 복산동 100-24 일대에 109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금리와 건축 자재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분양을 미루는 것보다 분양을 앞 당기는 것이 낫다고들 의견을 내며 다만 분양가와 함께 아파트의 위치와 편의 시설등 수요자들에게 얼마 만큼의 마음을 얻을지가 성공의 변수라고 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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