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하나님 나라를 ~ 꿈꾸다

치유의 기도문 "이번만은 지나가게 하소서"

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3.06.06 15:16 | 최종 수정 2023.06.06 15:29 의견 0

"이번만은 지나가게 하소서"

그때도 생명으로 역사하신 주님

히스기야의 간구를 들으시고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사

그 수한을 십오 년 더하시고

징조로 일영표 위의 해그림자로

십도를 물러나게 하신 주님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믿게 하신 주님

죽은 나사로로 통분하실 때

이제라도 무엇이든지 하실 줄 믿는다는 마르다의 고백에

나흘만에 풀어놓아 다니게 하신 주님

아버지께서 들으신 것에 감사드리며

마리아와 마르다는 물론 우리로 믿게 하소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

회당장 야이로의 딸의 병을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원하며

믿지 않는 자들의 비웃음 속에서도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달리다굼의 역사를 이루신 주님

지금도 살아서 치료하시는 주님

피터 권 목사님의 육신의 연약함이 강건해지기를!

회개하는 주의 백성들의 간구를 들으사

뜻을 돌이켜 믿음을 더하시며

남은 사명 밝히 보이사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이번만은 지나가게 하옵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역사하시는 주님 말씀에 의지하여

“그대로 되리라”하신 말씀을 믿고 구하오니

이번만은 그냥 지나가게 하옵소서

지은이; 알래스카 ‘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 윤호용 선교사님

[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기자] 미국 알래스카로 34년전 1989년 2월에 이주하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한국 영산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시고 알래스카로 돌아 가셔서 2005년 7월 10일 '은혜와 평강 순복음교회'를 개척 창립하신 윤호영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알래스카에서 하나님 나라를 ~ 꿈꾸다'라는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 책 가운데 평신도때 사랑하시던 담임목사님의 투병 생활의 안타까움에 "이번만은 지나가게 하소서"라는 히스기야의 기도 제목으로 글을 써서 미주 월간지에 중보기도를 요청한 내용이 마음에 닿아서 지금도 투병 생활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교사님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문을 기사로 올려 봅니다.

이 책은 위대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멈추지 않고 나아간 감동적인 기록이며 영원한 생명과 희락, 평안을 내주고 잠시의 쾌락을 좇는 현대인들을 향한 날카로운 외침이다. 이 외침은 결코 공허한 말로 끝나지 않는다.(토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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