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33가구 대단지 ‘라엘에스’ 분양 시작

모델하우슨 오픈 2일간 7000여명 방문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청약접수

울산부동산뉴스 승인 2024.05.02 18:16 의견 0

[울산부동산뉴스 임철호기자] 롯데건설(주관사)과 SK에코플랜트가 공급하는 '라엘에스'는 남구 신정동 901-3 일원에 2개 단지 총 203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규모 12개동으로 전용면적 59~108㎡ 1499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39~84㎡ 534세대(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2~84㎡ 총 107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울산대공원과 인접한 입지이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신규 단지다. '라엘에스’ 내 커뮤니티시설로 울산에서 보기 드문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영화 및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울산 남구 달동 979에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일·목요일 이틀간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주말 연휴 기간에도 더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된다.

분양관계자는 “평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했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셨는데 코로나 엔데믹 이후 울산에서 분양한 단지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온 것 같다”라며 “대단지와 남구 신정동 입지 장점으로 방문객 대부분 반응이 좋았고 남은 주말 연휴 기간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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